9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3분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와대원 42명을 투입해 14분만인 오전 10시37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민 20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일러 배관과 집기류 일부가 소실 돼 34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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