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전문화추진단, 기아챔필서 안전문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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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안전문화추진단, 기아챔필서 안전문화 캠페인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의 참여와 공감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야구장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홍보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야구장 특성을 반영해 안전 퀴즈 이벤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시구, 안전송 및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영상 송출, 안전 현수막 게시 등 참여형 콘텐츠와 시각적인 안전 메시지 전달을 강화했다.

이도영 광주노동청장은 “야구장의 열기 속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함께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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