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 무안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28분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1분 만인 오전 7시19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2동과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992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드론배터리 충전 중에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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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