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3층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4대와 소방대원 38명을 투입해 11분만인 오전 10시 21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거실 냉장고와 집기류 집안 내부가 그을려 53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대피소동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냉장고 하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