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의열매 새 회장에 구제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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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의열매 새 회장에 구제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

임기 3년…취임식 6월 2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14대 회장으로 구제길 (의)세종의료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구 회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에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세종병원·세종요양병원 이사장과 2003년부터 금호·송정·화순장례식장 대표이사를 맡아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힘써왔으며, 다방면에 걸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또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와 한국연합회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구 신임 회장은 광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82호(16호 부부 아너) 회원으로 가입, 광주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대표를 역임하며 신규 아너 40명 이상의 가입을 이끌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사)광주동구체육회 민선 초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장, 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제길 회장은 “결핍은 성장의 동력이었고, 그 시절 이웃의 손길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며 “사랑의열매가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나눔의 뒤주, 현대판 ‘타인능해(他人能解)’가 되도록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6월27일 취임식을 개최한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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