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한국생산성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지배구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한국생산성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지배구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항만공사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 체계구축, 이해관계자 중심의 책임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체계의 정례화, 100%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항만위원회의 정기 개최를 통한 정책참여 확대,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를 통한 경영정보 정기적 공개로 투명 경영 시스템을 강화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공사의 이사회 중심 지배구조 혁신과 소통 기반의 책임경영이 외부로부터 공인된 결과”라며 “미래를 위한 신뢰받는 거버넌스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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