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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핵심소재, 에너지, 물류 등 글로벌 기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
광양경제청은 투자설명회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헝 아코로펌, 중국 베이징 더헝 레티오센터 간에 ‘인도네시아 글로벌기업의 한국투자발굴과 법률서비스 제공’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바탕(Batang)특별경제구역의 인드리 레스빠띠 마케팅개발본부장과 만나 양 기관간 산업단지 및 정주여건 개발경험 공유, 교육. 인적교류 등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도네시아에서 가공된 천연자원을 우리지역으로 가져와 한국의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한·중·일 시장에 판매한다면 원료확보와 시장 개척 측면에서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다”며 “광양만권 투자환경 소개와 기업 교류회를 계기로 기능성화학, 핵심소재, 에너지분야 등에서 상호 투자 및 산업협력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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