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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중동 전문가 서강대 박현도 교수를 초청해 ‘트럼프 2.0과 중동정세’를 주제로 제1689회 금요조찬 포럼 특강을 개최했다. |
박현도 교수는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로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연구회 전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강사, 한국종교학회 유대교 이슬람 분과 위원장,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방송 다수 출연과 세계의 이슬람, 이슬람을 가다 등 저서를 발간했다.
박 교수는 특강을 통해 중동과 에너지 문제를 비롯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동,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문제 등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중동정세에 대해 설명,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번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확전으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 해상운송 제작 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 및 지역 경제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조속한 협상과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미국과 중동 수출을 하는 회원 기업들에게는 이번 포럼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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