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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 3인조전과 개인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인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이강 서구청장,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 정천규 서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볼링 동호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SSG(정민경·박종필·김세원)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탑클래스(김정수·김준하·이지민), 3위는 호소인(정승우·위성호·이찬영)이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이찬영(호소인), 준우승 송상준(광원도), 3위는 조명준(어셈블)이 수상했다.
또 서구볼링협회는 3인조전과 개인전 시상 외에 대회기간 멋진 승부를 펼친 팀에 특별시상도 진행하며 동호인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윤대성 서구볼링협회 회장은 “서구청과 서구의회의 많은 도움이 있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볼링 동호인들이 화합과 경쟁을 통해 한 핀의 짜릿함을 즐기고, 추억으로 남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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