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분홍나루 노을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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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분홍나루 노을 전시관 개관

7일…복합문화공간·쉼터 등 갖춰

강진 분홍나루 전시관 전경
강진군은 오는 7일 대구면에 위치한 ‘분홍나루 노을전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정식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분홍나루 노을전시관은 지난 2021년 착공 이후 3년 만에 정식 개관하는 것으로, 군은 이곳을 자연 경관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스마트쉼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관은 옛 고바우 공원 부지에 들어섰으며, 총 부지 7701㎡, 연면적 687㎡(3층) 규모다. 내부에는 노을 미디어 영상관, 노을카페,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총 사업비는 도비와 군비를 합쳐 34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분홍나루 노을전시관이 뛰어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전망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강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분홍나루 노을전시관은 강진만의 경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점이자, 강진의 새로운 문화관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강진=이진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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