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건강버스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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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건강버스 현장 점검 나서

의료사각지대 해소 앞장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건강드림 행복버스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의료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건강드림 행복버스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의료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함평군이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필두로 군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건강드림 행복버스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의료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건강드림 행복버스는 매주 4회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내과·한방·치과 진료를 비롯해 기초 건강검진, 물리치료, 발 마사지, 치유 프로그램 등 종합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진료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고령화 시대에 맞춘 ‘찾아가는 통합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85회 2615명의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의료복지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 많은 군민이 행복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함평군 보건소는 쯔쯔가무시, 비브리오 패혈증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 교육과 더불어 온열질환, 식중독 예방 등 생활 수칙도 안내하며 여름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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