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중국 청두시 피두구와 국제협력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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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중국 청두시 피두구와 국제협력 본궤도

함평나비대축제·피두구 나비촌 유채꽃 축제 논의
이상익 군수 "국제적 위상·지역경제 새로운 활력"

함평군과 중국 청두시 피두구가 협력의향 협의서를 체결하며 국제적 문화·경제 교류를 본격화한다.
함평군이 중국 청두시 피두구와 협력의향 협의서를 체결하며 국제적 문화·경제 교류를 본격화했다.

31일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에서 중국 청두시 피두구와 문화·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협력의향 협의서(Statement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번 협의서 체결은 앞선 협약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양 지역의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고 실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지 피두구청장, 쩡딩차이 투자촉진국 부국장 등 양측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상호 우호 교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축제·행사 참여, 지역 특산물·경제 분야 협력,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피두구 대표단은 빛그린 국가산단과 함평엑스포공원도 방문해 구체적인 경제·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함평나비대축제와 피두구 나비촌 유채꽃 축제 등 지역 특화 자원을 연계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7일 피두구를 방문해 양 도시의 지방정부와 민간 부문 교류 협력, 정기적 연락 체계 구축 등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익 군수는 “지난 3월의 우호 협약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첫 만남’이었다면, 이번 협의는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가는 동행의 시작이다”며 “문화와 경제, 사람을 잇는 이 협력이 함평군의 국제적 위상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지 피두구청장은 “우수한 경제문화 자원을 가진 함평군과의 우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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