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풀치터널 양방향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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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영암 풀치터널 양방향 전면 개통

익산국토청, 공사 마무리…4일부터 개방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13호선 영암군 풀치터널 상행선 출구부 비탈면 보강공사를 마치고 4일 오후 4시부터 양방향 전면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지난해 9월 집중 호우로 인해 유실된 풀치터널 상행선(강진→영암) 출구부 비탈면을 정비하기 위해 락볼트, 숏크리트, 낙석방지망 등 총 8억원을 투입, 올해 5월 착수한 지 약 2개월 만에 마무리 됐다.

부분 통제했던 강진-영암 상행선 풀치터널 구간을 양방향 전면 개통하면서 교통 혼잡이 크게 감소하고, 주민들뿐만 아닌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그간 풀치터널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준 도로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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