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가동서 승용차 킥보드 충돌…10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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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가동서 승용차 킥보드 충돌…10대 2명 부상

광주 광산구 신가동 일대에서 차량을 몬 50대 운전자가 킥보드를 탄 10대 2명을 들이받았다.

8일 광주 광산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7분 광산구 신가동 한 마트 앞 편도 6차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 앞을 지나던 전동킥보드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에 탑승 중이던 B군(15)과 C군(16)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B군은 쇠골 등을 다쳐 병원에 입원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B군과 C군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의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가 꺼져있어 정확한 충돌 장면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음주·무면허 사고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치상)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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