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담양소방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14분 담양군 금성면의 한 빈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 소방대원 24명을 투입해 1시간13분 만인 오후 10시27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택이 반소(90㎡)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69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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