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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이후 해마다 8월 8일을 전후로 섬이 위치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내년 섬의 날 행사는 기념식, 전시·홍보관, 부대행사, 학술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또 섬의 날 행사 유치를 통해 박람회장 내 MICE 유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람회장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며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국가 기념일인 섬의 날 행사를 박람회장으로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섬의 날과 같은 대형 MICE행사 유치를 통해 박람회장이 K-MICE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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