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캠벨포도 첫 선…35t 물량 수확

최근 장성군 황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포도공선회 출하식이 열렸다.

최근 장성군 황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포도공선회 출하식이 열렸다.

최근 장성군 황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포도공선회 출하식이 열렸다.

장성군은 최근 황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포도공선회 출하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출하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조상길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김형중 황룡농협장, 김희주 포도공선회 회장, 전남도·장성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하된 포도는 황룡면과 동화면 일대에서 생산된 캠벨포도다.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우수농산물인증(GAP)을 받았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고 대중적인 맛을 지녀 소비층이 두텁다.

황룡농협 포도공선회는 회원수 18명, 재배면적 5㏊ 규모로, 올해 약 35t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한종 군수는 “청정 장성에서 재배된 제철과일 캠벨포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며 “체계적인 품질 유지·관리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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