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장성군 농업인회관 1층에서 ‘제20회 한여농 장성군 여성농업인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축사 중인 김한종 군수. |
![]() |
최근 장성군 농업인회관 1층에서 ‘제20회 한여농 장성군 여성농업인대회’가 열렸다. |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역량 향상과 회원 간 화합,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 유공자 시상, 축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 데 이어 2부 ‘화합 한마당’에선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소영 한여농 장성군연합회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한종 군수는 “여성농업인은 장성 농업의 든든한 뿌리이자 희망이다”며 “군도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결성된 한여농 장성군연합회는 현재 11개 읍면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