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개선
검색 입력폼
자치

전남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개선

정책개발 포럼서 원탁토론회…청년위원회 발대식도

전남도는 지난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도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소상공인, 전남도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개발 원탁토론회, 전남 소상공인 청년위원회 발대식, 소상공인 정책설명회, 초청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남도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개막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지역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박정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전남 ‘RE100 국가산단’ 조성 탄력받나
- "주차장 봉쇄·신원 확인…무서워 집 못 가요"
- 광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 중심 민생중심 의정 운영 실현
- 광주시, 챔필 관람석 교체 속도…휴식기 60% 목표
-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 재추진 한다
- 광주은행,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동참
- 양동시장, 광주 1호 ‘착한시장·거리’ 됐다
-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관 붕산 누출
- 광주시, 살수·그늘막 추가 확대…폭염 대응 강화
-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수도권·비수도권 상생 전략 설계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