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간부공무원, ‘청렴수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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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간부공무원, ‘청렴수호’ 다짐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2차 청렴수호 대책회의’ 열어

강기정 광주시장이 1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광주 청렴수호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렴나무에 청렴메시지 부착 퍼포먼스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제2차 광주 청렴수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기정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실·국·본부장 등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위직 청렴선언식, 청렴나무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간부공무원들은 청렴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청탁 배격, 직권 남용 근절, 인격존중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실천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청렴 수호를 위한 부패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은 청렴 메시지를 직접 작성한 잎사귀를 나무 모형에 부착하는 ‘청렴나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강기정 시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시정 전반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자”고 당부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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