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관광자원·특산물 홍보

영광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알렸다.

영광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불갑산 상사화축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 관람객에게 영광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등 지역의 특산물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가을을 대표하는 꽃 축제의 위상을 부각시켰고, 축제 일정, 프로그램 구성, 교통편, 관광 연계 코스 등을 안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광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지역 축제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채널과 콘텐츠를 활용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