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광군은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
군은 온열질환 발생이 높은 독거노인, 치매환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을 위한 방문과 문자, 안부전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 안내와 무더위 쉼터 이용,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꼐 정신재활시설을 직접 찾아 에어컨, 선풍기 등 폭염 대응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자 건강관리강화 안내 등 폭염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