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취약계층 집중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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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취약계층 집중관리 강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영광군은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영광군은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온열질환 발생이 높은 독거노인, 치매환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을 위한 방문과 문자, 안부전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 안내와 무더위 쉼터 이용,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꼐 정신재활시설을 직접 찾아 에어컨, 선풍기 등 폭염 대응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자 건강관리강화 안내 등 폭염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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