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통화정책경시대회 지역예선 열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완근)는 최근 2025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광주전남지역 예선대회를 열어 전북대학교 ‘황금BOK음밥’팀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소재 대학생 중 예심을 통과한 6개 팀이 참가해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한 판단을 바탕으로 7월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과 함께 우수상은 전남대학교 ‘BOK작복작’팀, 장려상은 전남대학교 ‘금상첨화’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전국결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