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관광 거버넌스, 호남관광문화주간 등 추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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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광 거버넌스, 호남관광문화주간 등 추진 방안 모색

광주관광공사, 도시 이용 인구 1800만 명 달성 목표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관광 거버넌스’ 2차 회의를 열어 호남관광문화주간, 광주미식주간, G-페스타 등 주요 관광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관광 부서를 비롯해 광주문화재단, 광주비엔날레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연구원, 동구문화관광재단,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북구예술여행센터,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등 8개 기관 3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관광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호남관광문화주간과 G-페스타, 무장애 관광, 미식관광, 지오스테이 등 5개 주제에 대해 실무자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광주관광 거버넌스 참여기관들이 ‘Team 광주’ 협업을 통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에이스페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하반기 예정된 대형 행사와 주요 관광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2025 광주방문의 해 도시 이용 인구 1800만 명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관광거버넌스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로 지난 4월 출범했으며, 시 및 5개 자치구,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동사업 발굴, 전문가 자문, 실무 네트워크 운영 등을 통해 관광 분야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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