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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산구 용곡동 ‘소울팜’ 체험농장에서 도시민 30여명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농촌에서 놀자’를 운영했다. |
이번 행사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여름 휴가철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쌀을 활용한 쿠킹 체험과 농촌형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농촌의 여유와 풍요를 체감했다. 특히 쌀국수 시식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쌀의 중요성과 농업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였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웃는 건강한 지역사회는 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체험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우리 농업과 식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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