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창고서 화재…7441만원 재산피해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전남 해남 창고서 화재…7441만원 재산피해

지난 11일 오전 11시39분 전남 해남군의 한 가정집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남소방서
전남 해남군의 한 가정집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2일 전남 해남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9분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가정집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4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1분 만인 오후 2시40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와 고추건조기, 집기류 등이 타 소방 추산 744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해남=성정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