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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최근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햇터교실 ‘신나는 씽씽 물썰매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오는 이번 행사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지원으로, 혹서기를 맞아 여수지역 장애인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천 가족놀이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16명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물썰매 타기 전 안전교육 및 이용방법을 듣고, 슬라이딩 물썰매타기를 진행하였으며, 추어탕, 만두 등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토끼와 말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은 “물놀이 안전에 만전을 다해 행사를 진행했다” 며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참가지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권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롯데케미칼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문화·조손 가정을 위한생필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지역사회에 소이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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