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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최근 첨단자율방범순찰대와 함께 광산구 쌍암동 쌍암공원 일대에서 공원 이용자 대상 기초질서 확립 야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 질서 등 지역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쌍암공원 주변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가시적인 위력 순찰, 기초질서 위반 예방 홍보, 야외 물놀이장 안전 및 공원 내 우범지대 점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쳤다.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기초질서 확립 홍보 활동과 더불어 범죄로부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해 더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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