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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집중호우로 황룡강 제방 유실, 경계 펜스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서봉·임곡파크골프장이 신속하게 재개장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굴착기와 덤프트럭 투입으로 훼손된 부대시설 철거와 중앙 배수로 준설 등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다.
또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등 자원봉사와 연계, 구장의 부유물 수거 등 환경정비와 사무실 내부 집기류 수리 복구도 병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9월 재개장을 목표로 그늘막 재설치, 오비 네트 교체 등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복구와 배수로 난간 등 기타 안전시설 복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파크골프장을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복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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