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현장·만남·소통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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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북구, 현장·만남·소통의 날 운영

9월 30일까지 27개 동 순회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는 다음달 30일까지 27개 동별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만남·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만남·소통의 날은 주민과 함께 마을 발전 방향과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민선 7기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정해진 일정에 맞춰 2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별 시·구의원, 동 자생 단체 대표, 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유 대화 방식으로 70분간 진행된다.

북구는 도출된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내부 검토 후 시급성과 효과성이 높은 사업을 내년 구정 운영에 반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자 올해도 현장·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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