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 자산 2000억 달성 기념식

영암신협은 최근 본점에서 자산 2000억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영암신협은 최근 본점에서 자산 2000억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영실 영암신협 이사장,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암신협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신협중앙회 경영종합평가상을 수상하며 건전한 재정을 입증했다. 특히 2021년에는 대상, 지난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조합의 저력을 보여줬다.

영암신협은 지역사회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암군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3무 천사펀드를 운영, 1인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25명에게 대출을 지원해 생계 위기 가정을 돕고 있다.

또한 신협중앙회 온세상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매년 연탄 나눔과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박영실 영암신협 이사장은 “50여 년간 영암신협과 함께해준 조합원과 지역사회 덕분에 자산 2000억원 달성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신뢰에 보답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