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서비스 개선 ‘모범음식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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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서비스 개선 ‘모범음식점’ 확대

무안군, 19일까지 신규 업소 접수

무안군보건소 전경
무안군은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모집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며, 신청은 무안군보건소 위생1팀(061-450-5018)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061-452-8809)에서 가능하고 관련 서류와 세부 기준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따라 위생 및 서비스 등 전반적인 현지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현재 지정·운영 중인 모범음식점 53개소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군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홍보, 쓰레기종량제봉투(50L) 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관련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상현 무안군 보건행정과장은 “모범음식점은 단순한 타이틀이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의 상징이다”며 “지역 외식업계의 서비스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성명준 기자 tjdaudwns@gwangnam.co.kr         무안=성명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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