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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년 중 와인 매출의 절반 이상이 10~12월 사이 집중되는 점에 주목, 총 34종의 와인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와인 매출은 전월 대비 10%, 11월 17%, 12월에는 35%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쉬라’, ‘디아블로 까베르네 쇼비뇽’ 등 국민와인 5종을 선정해 특가에 제공하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 추가 20% 할인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샤또 안젤루스 빈티지 2019’ 등 프리미엄 라인업 7종을 최대 3만원 할인하며, ‘피치니 오리지네스’ 등 2본세트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 2종을 최대 1만3000원 인하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특가 와인에서부터 100만원이 넘는 빈티지 와인까지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와인 빅 데이’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24는 기존 백화점이나 와인숍에서만 진행되던 ‘라벨 손상 와인 할인전’을 국내 편의점 최초로 도입해 선보인다.
해당 행사는 맛과 품질은 정상 와인과 동일하지만 상품 외관에 미세한 흠집 및 오염이 있는 와인 21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은 1만~30만원대의 다양한 와인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한정된 수량으로 11월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와인 성수기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부터 최고급 빈티지 와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마트24가 행사로 주류 전문 편의점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2018년 업계 최초로 주류 특화 매장을 오픈하며 편의점 와인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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