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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 사장 인사청문 위원장은 안평환, 부위원장은 이귀순, 위원으로는 서임석·채은지·이명노·박수기·심창욱 의원이 선임됐다.
광주문화재단 대표 인사청문 위원장은 홍기월, 부위원장은 박미정, 위원으로는 채은지·강수훈·심창욱·김나윤·조석호 의원이다.
광주관광공사는 우리 지역 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관광과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며, 광주문화재단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진흥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된 출연기관이다.
안평환 위원장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꿀잼도시’ 프로젝트로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 실현’에 보다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기월 위원장은 “문화예술 진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 및 홍보,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등을 통해 멋들어진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재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말했다.
양 인사특위 위원장은 “높은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갖고 광주 발전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될 수 있도록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청문은 최종 후보자가 지명되면 12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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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월) 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