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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최근 개원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기념식에는 정신 전남대병원장, 황윤찬 전남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본·분원 관계가 참석했으며, 병원 연혁 보고, 기념 영상 상영, 개원기념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7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용봉동 이전 개원 후 17년간 호남권 치과의료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에는 장애인 환자 진료서비스 확대, 최신 의료장비 도입, 진료시스템 개선 등으로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누구에게나 안전한 치과 진료’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어르신·저소득층 등 구강 보건 취약 계층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황윤찬 전남대치과병원장은 “17년간의 발전은 모든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한마음으로 지역민 구강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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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화) 1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