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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은 지난 2024년 11월15일 지역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리며 ‘대학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합의를 성사시켰다. |
19일 두 대학에 따르면 통합 대학명 공모전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 국민 공모와 학내 구성원 공모로 나눠 진행됐다. 선정 기준은 정체성, 대중성, 차별성, 확장성, 상징성이었다.
국민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에서는 ‘국립 남도대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국립 전라대학교’와 ‘국립 전국대학교’, 우수상은 ‘국립 하나대학교’·‘국립 글로컬대학교’·‘국립 목포순천대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순천대 학내 구성원 공모에서도 ‘국립 남도대학교’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국립 전라대학교’와 ‘전남 국립대학교’, 우수상에는 ‘전남 통합 국립대학교’·‘국립 전국대학교’·‘국립 하나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목포대 학내 구성원 공모에서는 ‘국립 전라대학교’가 대상, ‘국립 김대중대학교’와 ‘국립 목포순천대학교’가 최우수상, ‘국립 전국대학교’와 ‘국립 전남과학기술대학교’가 우수상에 뽑혔다.
대학통합공동추진위는 오는 21일 2차 후보군으로 4건을 선정한 뒤 양 대학 구성원 투표와 통합추진위 심의를 거쳐 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박칠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19 (수) 0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