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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21일까지 정책 제안서를 받기로 했다.
지난 9월 전남도청에서 개최했던 1차 행사처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정책 제안자가 직접 만나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열린 토론장으로 마련된다.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은 보편적, 공개적, 무제한적 소통을 하기 위해 남녀노소, 거주지역, 주제 범위 제한 없이 내·외빈 축사와 격려사, 마이크 독점이 없는 ‘3무’를 원칙으로 혁신적 창의와 비판적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지난 1차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5시간 동안 제안과 경청이 이어졌으며, 52명이 87건을 제안하는 등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산업이나 일자리 등 경제 현안뿐 아니라 교육, 농업, 수산 등 다양한 제안에 대해 전남도는 부서별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행사 개최 한 달 내 제안자에게 답변했으며, 추가 질의에 대한 답변도 검토 중이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제안자에게 답변할 계획이다. 원활한 진행과 심도 있는 답변을 위해 사전 제안서도 받고 있다. 또 중앙부처 건의가 필요하거나, 도정 정책에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로 정리해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바란’ 참여나 제안서 제출은 전남도 기반산업과(061-286-38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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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수) 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