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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게임쇼 JNGC 공동관 운영 현장 |
이번 행사에선 전남의 게임기업 ㈜애니듀와 ㈜웨이코더가 참가해 총 27건의 B2B 미팅을 성사시키며 해외 퍼블리셔와의 협력 기회를 타진했다. 특히 ㈜웨이코더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앞세워 17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활발한 투자 및 유통 논의를 이어갔다.
퍼블릭데이 기간에는 약 2150명의 관람객이 JNGC 공동관을 직접 찾았고, 1400명 이상이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게임에 대한 실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기 위해 진행한 현장 서베이에도 약 300명이 참여해 기업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개선점을 파악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렸으며, 총 1136개 기업이 참가하고 4157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장을 찾은 총 관람객 수는 26만 30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전시 규모가 전년 대비 확대됨에 따라 안전 관리를 위해 퍼블릭데이 입장 인원을 제한한 점이 특징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은 도내 게임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직접 콘텐츠를 선보이고 투자자 및 유통사와 접촉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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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수) 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