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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 이하 ‘전당재단’)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미술사박물관그룹(Kunsthistorisches Museumsverband·이하 ‘KHM 그룹’)과 최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이행협정을 체결했다. |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026년 6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 국립세계박물관(Weltmuseum Wien)에서 한국적 정서와 서사를 담은 만화와 웹툰, 디지털 콘텐츠를 인공지능과 연계한 특별전시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또 특별전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을 통해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과 오스트리아 간 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정은 세계 유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한편 전당재단의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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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이행협정은 세계적인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KHM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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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화) 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