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 광주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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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 광주 북구

구민 중심 혁신…더불어 사는 ‘행복 북구’ 실현
민생경제 회복·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생활·인프라 확충

광주 북구가 지속 발전 가능한 녹색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 추진한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지정, 1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 문인 북구청장이 골목상권 활성화 투어를 진행했다.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 광주 북구

구민 중심 혁신…더불어 사는 ‘행복 북구’ 실현

민생경제 회복·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생활·인프라 확충



광주 북구는 민선 8기 ‘구민 중심 혁신 행정! 더불어 사는 행복 북구’라는 구정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이를 위해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도시 △공정과 배려가 있는 포용복지 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녹색안전 도시 △소통과 혁신을 통한 주민 품격도시 △매력이 넘치는 생활문화 도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도시 등 6가지 구정 방침을 정하고 민생 안정에 매진하고 있다.

우선 북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금융기관 17개소와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통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전국 최대 규모인 123개소 골목형상점가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융합 무역촉진단과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4차산업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했으며, 광주 자치구 최초로 1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인 ‘부끄머니’를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포용복지로 나아가기 위해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광주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신규시책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과 아픈아이병원 동행서비스 등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출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북구는 지속 발전 가능한 녹색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지정, 보존활동을 강화했다.

북구형 스마트 통합돌봄을 통해 공통 돌봄 11개 분야와 지역 특화(의료·마음·생활돌봄) 22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위기 가구 발굴단,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서로 돌보는 통합돌봄 선도도시’를 실현했다.

주민 주도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했고, 올해 123건(51억5900만원)을 접수, 39건(14억9600만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내 짚 앞 10분 거리 생활인프라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삼아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노력으로 6개 권역별 총 1400억원 규모의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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