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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영수 전남도의원이 6일 자서전 ‘세상을 들어올려’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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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영수 전남도의원이 6일 자서전 ‘세상을 들어올려’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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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영수 전남도의원이 6일 자서전 ‘세상을 들어올려’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의 자서전 ‘세상을 들어올려’ 출판기념회가 6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참석자들로 가득 찼고, 뒤늦게 도착한 주민들이 입구 주변에서 발걸음을 멈출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출판 행사 형식을 넘어, 차 의원의 삶과 정치 철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백운기 전 KBS 앵커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참여한 ‘북 토크쇼’가 큰 호응을 얻었다. 두 패널과 차 의원은 자서전의 핵심 주제인 ‘고향 강진이 삶의 방향을 잡아준 나침반 역할’을 화두로, 성장 과정과 의정 활동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 지역 변화의 사례 등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자서전 ‘세상을 들어올려’는 차 의원이 고향 강진을 중심으로 스스로의 길을 찾아온 과정을 기록한 책으로, 그가 정치와 민생의 현장에서 어떤 마음으로 뛰어왔는지를 담담하게 담았다.
차영수 의원은 인사말에서 “강진은 제 삶의 나침반이었고, 흔들릴 때마다 제 자리를 지켜준 버팀목이었다”며 “오늘 보내주신 응원과 따뜻한 마음을 새로운 나침반 삼아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강진 발전을 위해 더욱 뛰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딱딱하지 않고 공감과 재미가 있는 토크쇼 형식이라 특별했다”며 향후 차 의원의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 민원해결사’라는 차 의원의 별칭이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라 주민 생활 현장에서 쌓아온 실천적 정치의 결과임을 다시 확인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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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일) 1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