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새 소비 트렌트 ‘필코노미’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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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신세계, 새 소비 트렌트 ‘필코노미’ 이끈다

가격·기능보다 기분’ 먼저…비즈니스 전략 재편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 러쉬 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은 셀렉션 확대에 나선다.

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필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호텔타월과 입욕제 등 고객 감정을 만족시키는 상품을 선보인다.

‘필코노미’는 감정을 의미하는 ‘필(feel)’과 경제를 의미하는 ‘이코노미(economy)’가 더해진 단어다.

‘트렌드 코리아 2026’은 2026년에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 ‘필코노미”를 꼽으며 기분이 구매를 이끄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맞춰 광주신세계가 필코노미 트렌드 상품으로 내놓은 상품은 호텔타월이다.

호텔타월은 일반 수건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호텔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해 ‘기분 전환 소비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8층 ‘더조선호텔’에서 호텔타월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8층 더조선호텔 매장에서 직원이 페이스 타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상품은 프리미엄 페이스타월이다. 개당 가격은 1만5000원으로 면 소재 타월 평균 가격(3~4000원)보다는 비싸지만 수요가 꾸준하다.

실제 광주신세계 더조선호텔 전체 매출에서 호텔타월의 매출 비중은 20%에 이른다.

이와 더불어 ‘러쉬’도 주목받고 있다. 영국에서 탄생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자연 성분으로 만든 입욕제다.

광주신세계 러쉬는 지난해 11월 플레이 스팟으로 자리를 옮긴 후 다양한 상품을 전시해 구매 고객은 물론 매장을 지나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체험을 선사하는 중이다.

권혁원 광주신세계 생활팀장은 “기분이 소비의 주요 요인으로 떠오르는 필코노미 트렌드와 함께 관련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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