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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현 시장은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 김유화 전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창주 전 여수경영인협회 회장,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서영학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용주 전 국회의원, 주종섭 전남도의원,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 등이 민주당 공천장을 노리고 있다.
권오봉 전 여수시장도 출마가 점쳐졌으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1심에 이어 최근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택 국민의힘 여수을 당협위원장, 이상우 조국혁신당 여수시 지역위원장도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과 ‘연임 불가’ 전통의 충돌 △민주당 경선 과열과 사전 단일화 가능성 △명창환 전 부지사 등 신인급 변수 △무소속·산업계 돌발 변수 △2026 세계섬박람회 준비 성과가 맞물리며 다층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에 치러지는 만큼 중앙 정치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당심과 정권 평가가 경선과 본선에 동시에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민선 자치제 이후 단 한 차례도 시장 연임이 없었던 여수에서 이번에도 ‘징크스’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여수시민들의 선택은 ‘연임 불가’라는 오래된 선거 관성을 이어갈지, 아니면 현직 시장 재선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 것인지로 모아진다. 산단과 관광이라는 지역 현안을 해결할 실질적 해법을 누가 내놓느냐가 최종 당락을 가를 핵심 열쇠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1.10 (토) 0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