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도시포럼 5월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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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도시포럼 5월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린다

‘권위주의·포퓰리즘 대항 인권도시’ 논의
광주시, 주제회의 주관단체 30일까지 공모
운영단체에 행정 지원·최대 100만원 운영비 지원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5월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인권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권위주의와 포퓰리즘 확산으로 발생하는 인권 문제를 진단하고,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간 연대를 통해 인권 회복과 민주주의 재강화를 위한 세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시는 포럼에서 주제회의를 주관할 시민사회단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에는 각 단체의 주요 활동 분야와 관련한 인권 의제로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및 시민사회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전자우편(whrcf@gi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 해외 초청, 홍보 등 행정 지원이 제공되며, 회의 준비를 위한 최대 100만원의 운영 지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인권도시포럼 누리집(www.whrc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연대해 다양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국제 인권 플랫폼”이라며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인권 의제가 확산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권도시포럼은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본부 등 국제기구와 지속 협력하며 해마다 새로운 인권 의제를 제시해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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