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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살던집 프로젝트’의 ‘중간집’을 찾아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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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살던집 프로젝트’의 ‘중간집’을 찾아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 △주거 취약계층 희망사다리 ‘이어가(家) 꿈’ 사업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앞서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상까지 더해 주거복지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살던집 프로젝트’는 주거 기반 통합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았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시민이 나이가 들어도 기존에 거주하던 집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정책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돌봄 기능이 결합된 주거 공간으로 전환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병원 퇴원 후 전환기 시민의 회복과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중간집’으로 조성·운영하며, 주거·의료·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중간집’에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17세대가 입주해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광산구 사례를 주목해 ‘살던집 프로젝트’의 전국 확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광산구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권 중심의 사업 확대를 추진하며, 전국 확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살던집 프로젝트는 시민이 익숙한 공간에서 존엄성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을 이어가도록 돕는 새로운 주거복지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의료·돌봄을 연계한 촘촘한 주거복지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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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수) 1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