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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지역 현안 해결과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총 48건을 건의, 19건이 관계기관에 수용(일부 수용 포함)됐다고 밝혔다.
반영 현황은 수용 19건, 중장기 검토 20건, 수용 곤란 9건으로 집계됐다.
광주상의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이 직면한 경영 애로 해소와 지역의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지역 현안, 제도 개선, 기업 지원, 산업 육성 등 전 분야에 걸쳐 건의 활동을 전개했다.
분야별로는 지역 현안과 제도 개선이 각각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 지원과 산업 육성은 각각 8건이었다.
지역 숙원사업과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제안한 건의들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상의는 주요 과제로 국가 주도의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과 광주 인공지능 전환(AX) 실증도시 조성사업 예타 면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가 AI 데이터센터 운영예산 추경 반영, 한국에너지공대 지원, 광주송정역 증편, 동광주~광산IC 확장 공사비 확보 등도 건의했다.
트럼프 2기 출범 이후에는 수출기업 물류비 및 보험료 지원 확대 등 글로벌 통상 질서 대응책을 신속히 건의했다. 미국 관세 강화에 따른 세제 지원과 고용안정자금 지원 등 일부 과제가 수용되며 기업 부담 완화에 일조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상속세 부담 완화, 법인세 인하 등 기업 경영 관련 규제 혁파를 제안했다. 주 52시간제 개편과 BF 인증 제도 개선 등은 아직 수용 전이나, 현재 중장기 검토와 정책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화석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건의 활동을 이어온 결과, 다수 과제가 수용되거나 중장기 검토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과제를 지속 발굴해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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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2 (일) 1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