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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전략과제 해결형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략과제 해결형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이나 공공기관이 혁신 과제를 제시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정부가 연결해 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개방형 혁신 수요 과제 접수·평가 절차를 진행해 카카오모빌리티, LIG넥스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업·기관의 과제 30개가 후보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과제를 함께 수행할 스타트업 최종 30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한도가 최대 1억4000만원의 지원금과 협업에 필요한 컨설팅, 전문 교육 등이 수요에 맞춰 지원된다. 개방형 혁신 수요 기업에서 과제 수행을 위한 실증 인프라, 데이터, 전문 인력이 제공될 수 있다. 우수 협업 스타트업에는 후속 연구·개발(R&D) 지원과 개발 기술 사업화 자금도 연계 지원한다.
참여 희망 스타트업은 ‘케이 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제 해결형’ 스타트업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이번 전략과제 해결형 외에도 ‘민간 선별·추천형’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 30개를 선정했다. 대·중견기업(수요기업)이나 민간 전문기관이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직접 선별·추천하면 정부가 해당 스타트업의 후속 R&D,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대자동차(제로원), 삼성전자 등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실적이 우수한 대기업들이 새로 참여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중개 플랫폼을 통해 협업 파트너를 탐색해 연결된 경우 지원하는 ‘상호 자율탐색형’도 3월 이후 모집 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대기업이 외부의 혁신 기술을 조기에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은 데이터·인프라 등을 보완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며 “중기부에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대·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혁신을 도모하는 ‘모두의 협력’ 플랫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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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2 (일)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