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학관, 문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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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학관, 문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5월까지 5개 강좌…성인·청소년 대상 모집

광주시가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주문학관은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예비 작가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그림책 만들기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 △시 낭송 △시 창작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를 위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아동도서를 함께 읽은 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노벨을 읽는 청소년들’은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함께 읽으며 작품 속에 담긴 인류 보편의 가치와 문학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를 노래하라’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운영되며 발성과 호흡 등 시 낭송 기법을 배우고 시적 감흥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노벨을 읽는 사람들’ 과정은 27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함께 읽으며 세계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깊이 있는 독서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창작 활동을 꿈꾸는 시민을 위한 ‘시 창작 워크숍’도 마련됐다. 이 과정은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실전 시 창작 기법을 배우고 작품 합평, 개별 피드백, 문예지 투고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5일부터 광주문학관 누리집과 전화 접수를 통해 강좌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 시스템이나 광주문학관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순희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창작과 감상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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