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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0일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선언을 하고 있다.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목포시공무직노동조합이 강성휘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과 정책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승진과 인사를 둘러싼 매관매직, 이권 개입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공무원 인사 시스템 전면 개편을 약속했다. 그는 “목포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AI 등 미래산업 투자유치, 관광 활성화, 시민 편익 증진 등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이 제대로 평가받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사 수의계약 등 각종 계약 과정에서도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강 예비후보는 “계약 행정이 공정하게 운영될 때 지역 건설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투명하고 깨끗한 계약 시스템을 통해 지역 건설업이 목포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선거 때마다 논란이 되는 시장 측근들의 인사·계약 개입 문제도 강하게 차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장 주변 인사들이 행정과 계약에 개입하는 관행은 목포 발전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폐해다”며 “시장에 당선된다면 이러한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공정한 행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공무직노동조합은 “강성휘 예비후보는 평소 공공노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며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시정 운영을 통해 목포 행정을 바로 세울 적임자라고 판단해 공개 지지를 결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강 예비후보는 “묵묵히 시민을 위해 일해 온 공무직 노동자 여러분의 지지는 큰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공직사회가 시민을 위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정하고 깨끗한 시정으로 목포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는 국비·도비 재원 공무직의 임금체계 단계적 통합, 고용승계 및 직접고용 원칙 확립, 퇴직금 누진제 150% 상향 추진, 환경미화원 인사·인권 보호 점검체계 구축, 공무직·환경미화원 정년연장 로드맵 마련 등이 담겼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3.12 (목) 15:42














